중국 기업의 미래 (1)
DJI를 통해 보는 중국 기업 성장 가능성과 한계 미래 드론 2위 기업 패럿 대규모 구조조정

출처 : DJI

DJI이라는 드론 시장에서 70%를 장악한 

회사가 있습니다. 놀랍게도 중국 기업입니다.

DJI를 보면 중국 기업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한번 노가리 털어보죠. 일단 중국 기업의 한계는

적어도 중국이라는 나라 혹은 브랜드때문은 

없을거 같습니다. DJI는 드론과 함께 나온 브랜드이며

DJI가 중국 브랜드라는걸 구매자들은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중국 브랜드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신뢰도가 낮죠.

하지만 중국인들이 항상 항변하는게 있습니다. 

중국 제품 모두가 품질 안좋고 싼거 아니다 

중국도 비싼게 많은데 "너희들이 원하는게 싼것일 뿐이다"

라고 주장합니다. 일견 맞습니다. 중국도 기술 아주 좋죠.

이걸로 본다면? 중국이라고 해서 최신의 IT기기에서

꺼려 한다거나 이런 인식은 점점 사라지게 될거라고 봅니다.

DJI같은 브랜드가 특히 IT 기업쪽에서는 많이 

나올거라고 봅니다. IT쪽이 중국 같은 기업이 

성장해나가기에는 가장 좋죠. 

IT시장에서는 간단합니다. 누가 싼값은 좋은 기기를

만족스러운 워런티로 내놓느냐가 관건입니다.

싸고 성능 좋으면 중국 제품도 거부감 없이 구입하거든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삼성이라는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브랜드가 있지만 

한국에서 화웨이나 샤오미 스마트폰을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폰들은 아주 좋을리는 없지만 

가격대비 충분히 만족스럽다는겁니다. 그래서 

자동차까지는 아직 쉽지 않지만 IT시장에서는

중국 기업들의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를 겁니다. 


출처 : DJI

그러면 다 긍정적이냐? IT시장을 중국 기업이 다 

먹을 것이냐 라고 하면 그건 의문이 들게 합니다.

바로 불확실성 입니다. 삼성이라는 기업에 이재용이 사실상

경영권을 확보함에 따라서 폭발적으로 주가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아마 제 추측에는 

3월전에 주당 200만원을 돌파할거라고 봅니다.

불안요소를 완벽하게 제거해버린 삼성은 투자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습니다 국민연금이 삼성 주식에 투자해서 

처분하지 않은 주식의 상승에 대한건 접어두고 

배당금으로 얻은 수익만 1년에 2300억이 넘습니다.

올해는 더 많을겁니다. 어마어마하지 않나요?

바로 불확실성 입니다. 중국의 불확실성이라고 하면?

두가지 입니다. 국내 국제 하나씩 입니다.

일단 대외적으로는 과연 동북아에서 중국은 

어떻게 변화할것인가? 입니다. 

분명 동북아 혹은 더 나아가 세계에서 중국은

미국을 누르고 왕이 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북한의 변수, 그리고 러시아의 트럼프와의 긍정적인 변화

대만은 친미성향이 급격히 번거갈것이고 

베트남까지 친미로 변해버린다면? 사실상 동북아에서

중국은 고립되어 버립니다. 그 거대한 나라가

고립이라는 단어가 웃기긴 하지만 

베트남정도면 충분히 중국의 저임금을 대체할 수준이 되거든요.

즉, 국제사회에서 중국은 점점 고립되어 갈 확률이

높고 북한을 포기할 수 없는 중국으로는 

결국 한계를 가질겁니다. 아예 친미로 확 변해야 하는데

그건 불가능할테니 점점 이런 불안감은 커질겁니다.

출처 : DJI

다음으로는 중국 내부의 사정입니다.

중국은 내부적으로는 더 큰 문제가 입니다.

중국은 현재는 사실 한국의 80년대 극 초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폭발적인 경제성장은 이루어지고 있는데

제대로 부가 퍼지지 않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소수민족과의 갈등도 있습니다.

노동자의 임금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국에서 노동자의 임금때문에 중국으로 

갈 이유는 빨리 줄어들고 1~2년정도가 지나면

사실상 임금격차로 인해서 얻는 장점은 사라질겁니다.

즉, 부로 인한 갈등, 민주화로 인한 갈등, 소수민족과의 갈등 등

분명 언젠가는 터져나올 문제가 많다는겁니다.

하나씩이라도 터져나와야 하는데 

아직은 중국 지도부가 이걸 잘(?) 컨트롤 하고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언젠가 이것들이 터지기 시작하면?

지금과는 다른 상황이 될지도 모릅니다.

이런 불확실성을 지운다면? 지금같은 

중국의 장점은 사실상 사라지는거죠.

즉, 중국 IT나 산업의 발전이 지금 매우 빠르지만

많은 불확실성이 있기에 

장기적으로 중국 기업의 미래는 

저는 어둡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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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0  Trackbacks
  • 이 회사가 중국 기업이란 사실은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중국의 성장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합니다.
    그 원동력은 중국인들 중에서 외국에서 수학하고 비즈니스를 배워 자국으로 돌아가 비즈니스를 일이키는 사람들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방대한 인구에 그들을 개몽?하기 까지에는 기나 긴 오랜 인고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나라와 다른 것은 우리의 인재는 외국에서 수학하고는 외국에서 우리 나라로 돌아오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이것은 극명한 한국과 중국의 차이라 생각합니다.
    • 제가 보는 관점은 다릅니다.

      중국은 우리나라의 80년대 고도성장의 시기와 비슷합니다. 그래서 외국에서 수학을 하고 나서 자랑스럽게 멋지게 발전하는 자신의 나라로 돌아와서 도움이 되겠다는 애국심이 조금이라도 있을겁니다. 한국 역시 마찬가지 였죠.

      하지만 현재 한국은 굳이 발전하지 않아도 될 정도까지 올라온 상태입니다.

      중국 역시도 민주화가 되고 일반 서민들도 계몽이 되고 안정화가 되면 현재의 한국처럼 굳이 중국으로 돌아가서 나라를 발전시키는데 도움 되겠다는 애국심은 거의 사라질겁니다.
    • 애국심이 사라질지도 모르죠. 이건 두고 봐야 하는 문제일테구요. ^^

      하지만 중국의 민족성과 한국은 다르다고 봅니다. 실제 중국에 대해서 아는 분들도 중국인을 이야기 할때, 중국인의 습성을 이야기 해 주곤 하는데요. 중화사상이 뿌리 깊습니다. 중국 사람들은 북경대학 등 흔히 말하는 수재들이 가는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정신 무장을 하는데, 국가와 자기 민족을 위해서 가는거라다고 정신 무장을 한다고 하네요.

      시작 부터 다르다고 봅니다.
      우리는 내가 잘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니 말이죠...

      저는 티비 다큐나 옆에 중국을 잘 아는 분에게 들은 이야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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